송중기 자필편지 이혼 후 근황

# 송중기 자필편지 이혼 후 근황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근황을 손글씨로 전했습니다. 11일 송중기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송중기의 사진과 함께, 송중기가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편지에서 배우 송중기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빈센조' 촬영 잘하고 있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추운 겨울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자신의 드라마 촬영과 근황에 대해 알렸습니다.

 

 

 

 

 

송중기가 촬영 중인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가 독종 변호사와 얽히고 섥히며, 악당의 방법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송중기는 드라마에서 마피아의 전략가이자 변호사,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섰습니다. 드라마 빈센조는 내년 상방기 쯤 첫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7월 5일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여주인공인 송혜교와 10월 31일 결혼을 한다고 발표하였습다. 이후 그의 말대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은 외신에서도 뜨겁게 다룰만큼 핫한 이슈였습니다. 국내외 안팎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결혼을 한 이들은 채 2년도 되지 않아 이혼을 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이혼 사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여느 이혼부부와 마친가지로 그들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편인 송중기가 먼저 이혼조정신청서를 냈고, 이를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송중기 측은 빠른 이혼을 위해 송혜교에게 위자료 청구도 하지 않았고, 두 사람의 이혼 여파로 인해 태양의 후예 흥행을 기반으로 성행했던 축제 스케줄 등이 급히 취소되면서 후폭풍이 적지 않았습니다.

 

 

 

2019년 7월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이 성립 되었으며,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송중기의 이혼 후에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자필편지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송중기씨의 팬들의 사랑이 두터운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면 TVN 드라마로 송중기의 연기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송중기 자필편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