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부 남편 사기 구속

2020. 11. 9. 19:30세상의 모든 이슈/연예이슈

 

# 김나영 기부 남편 사기 구속

 

 

방송인 김나영이 취약계층과 아파트 경비원 분들을 위해서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였습니다. 김나영의 소속사는 김나영이 마스크 회사인 아이케이힐메이드의 광고모델이 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김나영 뿐만 아니라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강훈도 모델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김강훈, 김나영은 광고 촬영을 하기 전에 '마음 더하기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서울, 경기권 아파트 경비원들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였습니다.

아이케이힐메이드 업체는 두 모델은 서로의 연령대가 다르지만 밝고, 건강한 이미지라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나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김나영은 지난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김나영의 노필터TV의 광고 수입 4,0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올해만 해도 김나영이 기부한 금액을 합하면 최소 1억원 정도가 됩니다.

 

 

 

 

 

 김나영 남편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이유는?

 

김나영 남편은 불법 선물옵션을 운영하면서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김나영의 남편을 조사한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김나영 남편은 2016년 5월부터 약 3년 동안 서울 소재 사무실에 금감위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BJ와 증권사 직원을 통한 오프라인, 온라인 홍보로 투자자 1063명을 끌어모았다고 합니다.

김나영 남편과 그 일당들은 홍콩 항셍지수, 코스피200지수 등과 연동되는 사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투자자들이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베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겼습니다. 

 

결국 불법적인 범죄수익으로, 범행을 계속해온 것이 덜미가 잡힌겁니다.

 

 

 

 

결국 김나영은 결혼 4년만에 이혼을 발표하였고, 남편 최모(47)씨는 구속이 되었습니다. 김나영은 자신의 잘못은 아니지만, 남편편은 죗값을 치를 것이라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위탁모가 되어주는 재능 기부로 선한 일을 하는 김나영씨가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나영 기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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