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자진사퇴 성적부진

 

# 염경엽 자진사퇴 성적부진

 

 

야구 sk 와이번스 감독인 염경엽 감독이 야구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sk 구단은 30일 염경엽 감독이 이번달 중순 손차훈 단장과 면담을 통해 물러난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와이번수 구단은 내부 협의를 통해 염경엽 감독의 자진사퇴 의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의 관계자는 염겨엽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겠다며 사의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올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38일이 연기되고, 5월 5일에 개막한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초반부터 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sk의 성적은 51승 92패 1무, 순위로는 9순위 입니다.

 

 

 

 

팀 성적 하락에 따른 염경엽 감독의 스트레스는 건강 악화로 이어졌으며, 염 감독은 지난 6월 25일 홈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두 달이 지나 9월 1일에 복귀하였지만, 다시 건강에 이상을 느껴 작전판을 내려왔습니다.

 

 

 

이후 sk는 박경완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이 되었으며, 염경엽 감독은 건강상의 문제로 시즌 막판까지 선수단으로 복귀하지 못했고, 결국 사퇴를 결정하였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1991년 옛 태평양 돌핀스에서 선수로 데뷔해 프로야구로 입문했습니다. 단장을 지낸 2018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감독으로 데뷔한 2019년도에는 팀을 우승권으로 만들었습니다. 

 

 

 

 

sk는 지난 14일 민경삼 전 단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며 팀의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내년까지 계약이지만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채 자진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염경엽 자진사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