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확진 어디서?

 

# 김진수 확진 어디서?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신문에 따르면 알나스르 소속 선수와 스태프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축구선수 김진수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축구선수 김진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어, 전북의 수비수 이주용을 대신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수가 그동안 거쳐왔던 팀들을 보면 2012년 일본의 니가타를 시작으로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으로 이적, 그리고 2017년 전북현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때 알 나스르로 옮겼습니다.

 

김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코로나 양성 판정 사실을 알린 뒤, 팬들에게 자신의 근항을 공개하였습니다.

 

 

 

 

사실 코로나 확진만 아니었다면, 이달 오스트리아에서 두 차례 열리는 평가전에서 경기를 뛸 수 있을텐대, 그렇지 못해서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한편 김진수 대신 발탁된 전북현대 이주용선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군요.

 

 

 

 

오랫동안 대표팀 A매치 경기를 볼 수 없어서 아쉬운 팬들에게, 벤투 감독이 오는 15일 멗멕시코와 17일 카타르를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해외파 선수들도 소집해서 평가전을 치루는데, 해외에서 합류하는 선수를 제외한 대표팀 멤버들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진수 확진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