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수술 시즌 아웃

 

# 이용 수술 시즌 아웃

 

 

국가대표 풀백이자, 전북현대의 핵심 수비수인 이용이 수술로 인하여 시즌 아웃이 확정됐습니다.

 

전북현대는 5일 수비수 이용이 정밀 검사 결과 새골이 부러져 수술이 필요하고, 다시 무대에 복귀하기까지는 최소 3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축구선수 이용은 전날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FA컵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며 쇄골이 부러졌습니다.

 

 

충돌의 상태가 심각한 이용은 병원검사를 받게되었고, 더 이상은 경기를 뛸 수가 없어서 시즌아웃이 되었습니다.

 

 

 

 

 

전북현대는 이로써 팀 내 핵심 수비와 측면 오버래핑을 담당하는 이용의 이탈로 인하여 막강한 전력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당장 전북은 전주홈구장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2차전에 이용을 출전시킬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체 자원으로는 최투지라 불리우는 최철순이 있지만, 여유 자원이 없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전북은 현재 울산과 1-1로 비긴 상황에서, 2차전 홈경기에서 무승부만 하여도, FA컵 우승이 확정됩니다. 만일 전북이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경기를 가진다면, 전북은 시즌 우승과 FA컵 우승은 시즌 더블에 성공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제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치루게 되는데, 이용 없이 경기를 뛰어야하는 부담감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이용 수술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