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256회 구미 아동 사망 사건

# 그것이 알고 싶다 1256회 구미 아동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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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정보

 

◎ 편성채널: SBS

 

◎ 방송회차: 1256회 (2021. 04. 10)

 

◎ 내용: 두 엄마의 비밀, 두 아아의 비극 - 구미 아동 사망 사건

 

◎ 방송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 진행자: 김상중

 

 

 

 

 방송내용

 

 

'그것이 알고 싶다' 1256회에서는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구미 아동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동학대의 단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아래 내용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 참혹한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들

 

 

구미에서 3세 여아이가 미라 상태로 발견된 지 두 달의 시간이 지났다. 여아이의 할머니로 알려졌던 석씨의 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졌지만, 석씨는 여전히 자신이 친모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과 검찰도 DNA 검사 결과 외에 아이 바꿔치기의 증거를 찾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오 있다. 그알 제작진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아이가 방치됐던 집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집안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 정상적인 양욱이 불가능해 보였다. 이 외에도 아이의 열악한 생활을 짐작하게 하는 여러 정황이 남겨졌다.

 

 

 

 

 

 

◈ 석씨의 거짓말인가, 과학의 오류인가?

 

"제가 아니라고 하면 제 말을 믿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어요" (친모 석씨)

 

"친자일 확률이 친자가 아닐 확률보다 99.999% 높다는 애기고요."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임시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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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씨의 남편과 큰딸은 석씨가 임신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면서 DNA의 오류 가능성을 주장했다. DNA 검사만 빼면 석씨가 임신과 출산을 했다는 증거가 없기에 혹시 모를 예외적 상황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DNA 검사 결과는 결코 오류가 없다고 말한다. 이에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DNA검사의 오류 가능성을 확인하고, 키메리즘'등 국외에서 일어난 유전자 혼합 현상을 검토해 석씨 측 주장에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키메리즘이란? 친모 석씨 키메라 증후군?

 

키메리즘? (키메라증, 키메라 뜻, 키메라증후군)

 

 

 

 

 

 

 5천여 장 자료 분석.. 아이는 바뀌었나?

 

 

경찰은 석씨가 혼외 관계에서 낳은 아이를 산부인과에서 손녀와 바꾼 것으로 보고 있다. 정말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뀌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아이의 행적을 담은 사진과 영상자료 5천여 점을 입수했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자료를 분석한 끝에, 경찰이 특정한 때와는 다른 시점에서 아이가 뒤바뀐 시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석 씨를 도운 조력자는 누구인지, 아이는 어떻게 뒤바뀌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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