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9. 22:29ㆍ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 국민의 힘 윤희석 대변인 코로나19 확진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코로나 확진에 지도부 전원 자택대기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이 19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실은 공지를 통해 지난 17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에 참가한 비대위원 전원에게 내일까지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14일 가진 저녁 모임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목요일 오후 9시가 넘어 통보를 받았다. 그 시점부터 격리를 하였고, 오늘 6시 혹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 저 빼고는 월요일 모임 참가자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화,수,목요일에는 기자들을 만난적은 없고 목요일 오전에 회의에 잠깐 참석했는데 참석자들 모두 음성"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윤희석 대변인의 말과 달리 비대위원장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1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던 비대위원분들께서는 내일 모두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여한 정치인들 명단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윤희석 대변인이 참여한 비대위 회의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 정책위 의장, 김현아, 정양석 사무총장, 성일종, 김미애, 김병민, 정원석, 김재섭 비대위원, 지상욱, 송언석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이철규 의원 들이 참여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 코로나 확진에 대한 본인의 입장
윤희석 대변인은 코로나 확진이 최근 국민의힘 홍보국에서 확진자 2명이 나온 것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7일과 18일 연이어 홍보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두 번째 홍보국에서 확진자는 지난 15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장에 기자회견 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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