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유행 공식화(누적 확진자수 3만명)

2020. 11. 21. 02:43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 3차유행 공식화(누적 확진자수 3만명)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2월,3월,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서울의 감염 확산 속도가 너무 빨라 수도권의 경우 매일 20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코로나확진 환자가 계속 증가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300명대 중반의 확진자가 나왔고, 수도권의 경우는 1주간 하루 20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노량진 유명 임용고시 준비 학원에서는 하루만에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시험일이 그 다음날이라 관련자는 현재 비상에 걸렸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교육청에서 수능과 달리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 불가 방침을 고수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무리하게 약을 먹어가며 시험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검사 대상자만 200명이 넘고, 자가격리를 해야 할 밀접 접촉자가 몇명인지는 아직 다 확인이 안됐습니다. 1년동안 기다려온 시험을 포기한다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사실 코로나 확진자 수험생에 대한 기준이 따로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하여 해외 주요 개발 업체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달 중에 백신 3천만명분을 어떻게 나눌지, 접종 우선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돕게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는 12월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지난 수요일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오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를 찾았습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표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곳으로 찾아간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송도가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관련 예산을 1조 7,000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주말을 앞두고 만남과 외출을 최소화하고, 연말연시 모임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면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3차유행 공식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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