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31. 20:26ㆍ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 홍영기 해명 빚투?
홍영기 해명 아버지 빚, 원금만 30억!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씨가 아버지 '빚투' 논란에 해명하였습니다. 홍영기는 31일 자신의 SNS에 2020년에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홍영기는 최근 세금체납과, 아버지 빚에 대해 해명하며 자신의 어린시절을 이야기했습니다. 홍영기는 어린시절 정말 가난한 집에서 살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급식비를 못내 혼자 도시락을 싸고 다녔다. 2~3년 간격으로 이사를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학교 3학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피팅 모델로 돈을 벌어 가족의 생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수익을 내는 대로 바로 돈 관리를 하셨던 엄마가 아버지의 빚을 갚아나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빚은 원금만 30억이라는 너무 큰 금액이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다. 2018년에는 세금 체납으로 인해 세금 5억원 정도가 나아게 떨어졌다. 가진 거 하나도 없이 빚만 더 쌓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영기 해명 피해자 A씨와의 인터뷰 내용
홍영기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홍영기의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A씨는 논란이 된 이후 홍영기가 자신의 돈을 갚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후 5년 동안 연락 한 번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기는 향후 아버지 빚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홍영기는 자신도 숨 쉬고 싶다"며 너무 힘들다고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해자A씨의 일요신문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홍영기 씨의 아버지에게 2억 원을 빌려줬습니다. 이 과정에서 홍씨의 아버지는 매월 이자 2%를 주고, 원금을 돌려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갚겠다는 내용의 차용증을 작성했습니다. 홍영기 아버지의 빚은 현재 이자가 늘어나 현재 5억 원 정도가 됐다는게 A씨의 주장입니다.
홍영기 해명 "아버지 빚 더이상 제가 갚을수 없는 문제"
A씨의 주장에 대해 홍영기는 해명했습니다. 아버지가 2억을 빌렸고, 1.1억을 갚았는데도 4억이 남았다고 한다며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6명의 가족을 책임지고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까지 두 가정을 책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아버지의 빚은, 사람도 한두 명도 아니고, 원금만 30억이라는 큰 금액이기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며 아버지 빚은 더이상 제가 갚을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각자 서로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아버지의 빚에 대한 압박이 10년 넘게 지금까지 지속되어, 이제 저의 정신조차도 피폐해지고, 정신과를 다닐 정도로 괴롭다. 모든게 힘든 상황"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또한 홍영기는 세금 문제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어머니가 세무 관리를 하였다. 어머니가 세무 관리를 잘 못했던 건 당시 대표인 제가 책임지는 게 맞다. 세금은 모두 완납할 것이며, 저의 아버지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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