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8. 02:28ㆍ세상의 모든 정보/생활정보
※ 코로나 증상 " 코로나 발현 순서가 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정보와 이슈를 알려드리는 생생정보 이슈통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코로나 증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증상이 다양하다고 나와있는데, 과연 어떠한 증상이 있고, 또 코로나 발현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의 증상은 앞서 설명한것 처럼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인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웹사이트에는 현재 코로나 19의 증상으로 11가지가 공식 등록돼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처음엔 발열, 그리고 기침, 호흡 곤란만 증상 목록에 넣었으나, 감염자 임상 사례가 늘고 바이러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근육통, 두통, 후각 또는 미각 상실, 인후통, 피로함, 콧물, 구토, 설사까지 추가가 됐습니다.
한편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호흡기 감염 질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환자들이 겪는 여려 증상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증상 초기에는 열에서 시작해 기침과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이나 구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사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증상 자체에서 특별한 점은 없지만 발현 순서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다르라고 밝혔습니다.
* 메르스, 사스는 설사 / 코로나 19는 구토가 먼저 일어난다.
공개 학술저널 '프런티어스 인 퍼블릭 헬스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 2월 세계 보건기구 등에 보고된 5만 7천여 명의 중국 환자 데이터와 미국 미시간대의 인플루엔자 환자 2천여 명, 중국과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사스) 환자 수백 명, 중국과 한국의 메르스 환자 수백 명에 관한 데이터를 비교했습니다.
분석 결과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땐 기침으로 시작해 고열로 이어졌고, 메르스와 사스는 초기 증상은 코로나 19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엔 증상의 전개과정이 달랐습니다. 메르스와 사스는 상부 위장관의 증상인 메스꺼움이나 구토보다 하부 위장관의 증상인 설사가 먼저 나타났습니다.
반면 코로나 19는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설사보다 먼저 나타났다는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초기에 설사를 경험한 환자들은 나중에 폐렴이나 호흡부전을 겪었다며 설사 증상은 중증 진행의 예고 징후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다른 증상이 있어도 네 가지 증상 순서는 변하지 않는다!
서던캘리포니아대 컴퓨터 생물학과 생물정보학 박사과정 연구원인 조지프 라센은 "증상의 순서는 중요한 사안", 각각의 질환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는 걸 안다는 건 의료진이 코로나 19 감염 의심환자를 좀 더 빨리 가려낼 수 있다는 걸 뜻한다" 이는 좀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인후통, 두통, 피로 등 다른 증상이 추가 발현되는 경우에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네 가지 초기 증상의 순서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인후통과 두통 등의 증상은 기침과 메스꺼움 증상 사이에 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플루엔자의 경우엔 기침 또는 근육통, 두통, 인후통, 발열, 설사나 구토 순서로 증상이 발현했습니다. 증상 발현 순서로 볼 때 체온 측정은 증상 초기에 감염자를 가려내는데 유효한 방법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새로운 코로나 감염 사례를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증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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