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봉쇄조치 확진자 100만명

2020. 11. 2. 00:20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 영국 봉쇄조치 확진자 100만명

 

 

유럽은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나라가 난립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심각한 나라들은 봉쇄조치를 내리기도 하였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영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자 영국은 결국 전역에 봉쇄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4주간 영국의 봉쇄조치를 확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총리는 이날 예정에 없던 내각회의를 열어 영국 봉쇄조치 방안을 논의한 뒤에 기자회견을 갖았습니다.

 

이에 영국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국 전역의 비필수 업종의 영업이 중단됩니다.

 

 

 

 

다만 예외는 있습니다. 영국의 봉쇄조치에도 배달 및 포장은 가능합니다. 아울러 지난 3월 시행된 봉쇄조치와 달리 학교와 대학 등은 오픈합니다. 다른 가구의 구성원 중 한 명 정도는 만남이 허용됩니다.

 

 

12월 2일 이후에는 영국 봉쇄조치가 완화대 현재와 같이 지역별로 3단계 대응 스템이 적용됩니다.

 

 

 

 

영국 총리는 그동안 전면적인 봉쇄조치가 경제를 악화시킬 것을 우려하여 지역별 감염률에 따라 제한조치를 달리하는 대응 3단계 시스템을 영국에 적용해 왔습니다.

 

웨일스, 북아일랜드 자치정부는 각각 자체적으로 방역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영국 총리는 봉쇄조치를 전면적으로 하게되어 기업들에게 매우 유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대신 10월 말에 끝날 예정이었던 '고용 유지 계획' 을 한달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국은 코로나가 본격 확산되자. 기업이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고용을 유지하게 되면 휴직이나 휴가를 보낼 경우 정부가 월 급여의 80%까지를 부담하는 계획을 도입했습니다.

 

 

 

 

영국의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4만 6555명을 기록했습니다. 입환자는 1만명 정도를 웃돌았습니다. 다른 유럽의 나라의 경우 영국 직전에 프랑스가 코로나가 심각해지자 첫번째로 전국 봉쇄조치를 하였습니다.

 

영국은 프랑스에 이어서 유럽의 나라 중 두 번째 전국 봉쇄조치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영국 봉쇄조치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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