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를 지키는 리얼 탈모 예방법!

2020. 5. 17. 03:08세상의 모든 정보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정보와 이슈를 알려드리는 생생정보 이슈 통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탈모 예방법입니다. 우리나라 대한 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수가 천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탈모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었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번 빠진 머리는 쉽게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한데요. 그럼 이 시간에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원형탈모

 

원형탈모는 털이 원형으로 군데군데 빠지는 현상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도 하며, 원형탈모는 탈모관련 질환 중에 가장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스트레스나, 자가면역질환, 내분비장애에 의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발생 비율은 남녀 모두 별 차이가 없고, 치료 없이 1년 이내에 호전이 되기도 하지만, 본인이 원형탈모 의심이 된다면 피부과에 빨리 가서 진료를 받길 원합니다. 참고로 원형탈모는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비용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지루성 탈모

 

지루성 탈모의 원인은 지루성 두피염입니다.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비정상적으 증가하거나, 미생물 분포율이 불균형해서 생기며, 신경전달물질의 이상과 면역반응의 이상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피에 염증이 심할 때 일시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염증이 완화됨에 따라 탈모 증상도 회복이 됩니다.

 

* 유전

 

사실 탈모는 유전이 거의 반인것 같다. 아무리 관리해도 빠질 사람은 결국엔 빠진다는 건. 주위를 둘러봐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관리하면 그 빠지는 시점을 늦춰준다는 것. 탈모는 사람의 유전자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에 따라 다르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머리가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과연 스트레스는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을까? 스트레스의 호르몬이 분비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 질병과 생활습관

 

탈모는 현대 사회의 음식문화와 환경오염에서 발생하는 생활습관병과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 생활습관 개선을 해야 한다.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과 과도한 흡연, 음주, 심한 다이어트 등은 모발과 모근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얇아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다. 여자들은 탈모를 일으키는 안드로겐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더 많이 갖고 있어서, 남자들처럼 완전히 탈모는 되지 않는다. 대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어 숱 자체가 적어질 뿐이다.

 

 

* 탈모 치료법과 예방

 

1. 자가모발이식

 

자가 모발이식은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고, 약물이나 치료제로는 효과를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자가 모발이식의 방법은 뒷머리의 피부 조각을 떼어내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뿌리째 이식하는 방법으로 거부반응이 적으며, 치료효과가 좋다. 

 

2. 약물요법

 

탈모의 치료제는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제제와 먹는 약인 피나스테라이드 제제가 있다. 이 약들은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효과가 없고, 탈모 초기에 바르거나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초기에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약물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3. 예방법

 

1) 지성 및 지루성인 경우에는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다.

2) 건성인 경우에는 2~3일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다.

3) 머리를 감기 전에 빗살 간격이 넓고 끝이 날카롭지 않음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준다.

4) 머리를 감을 때는 비누보다 샴푸를 사용한다. 일반샴푸보다는 탈모예방 샴푸가 시중에 나온 것이 많으니 많이 검색해보고, 자신에 맞는 탈모예방 샴푸를 사용한다.

5) 샴푸는 반드시 거품을 내서 사용하며,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상태가 좋다.

6) 손톱을 이용하며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손상되기 때문에,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문지른다.

7) 샴푸 사용 후에는 충분히 헹구어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며, 마지막에는 꼭 찬물로 머리를 헹군다.

8)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찬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9) 아연이 풍부한 식품과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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