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소감 드라마 스타트업
# 수지 소감 드라마 스타트업 미스에이 출신 배우 수지의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허세 때문에 구석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서달미의 상황이 나왔습니다. 이날 달미역을 맡은 수지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친언니 인재에게 실제로는 만난 적도 없는 도산과 창업 준비 중이라는 태연한 거짓말을 했고, 뒤늦게 그를 찾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든 일만 일어났던 달미의 봄에는 그를 달래 주던 도산이 편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지의 연기는 눈빛, 표정, 말, 목소리, 행동 구석구석 하나까지 서달미 역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언니에게 지지 않기 위해 여유있는 척 거짓말을 했지만 뒤늦게 정류장에 기대앉아 밀려오는 후회에 몸부림치는 모습은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습니..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