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과 욕설(+사진)

2020. 11. 5. 23:23세상의 모든 이슈/연예이슈

# 하하 사과 욕설(+사진)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을 한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하는 지난 3일 고 개그우먼 박지선 모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기억하는게... 아니야. 좋은 곳으로 가 지선아, 넌 희망이었는데"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지금 너무 먹먹하네요 xx 말 시키지마요. 다 그런 거잖아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추모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에게 욕설을 했다고 악플을 올리기도 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올릴며 쓴 욕설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하하는 욕설을 사용한 글을 삭제한 뒤 "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며, 정신 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하를 비난하는 트위터의 글이 보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하하의 슬픔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이 보이네요

 

 

하하는 평소 고인이된 박지선씨와 친분이 있었던 곳으로 보이네요. 박지선씨는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져 있었고, 연락이 되지않은 박지선씨의 부친께서 소방서와 경찰에 연락을 하였고, 현장에 마포소방서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두 모녀는 이미 사망 상태였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개그맨 동료들과 그리고 친분 관계에 있던 하하씨도 많이 놀라도 당황했을 것입니다.

 

 

 

 

공인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보는 트위터에 욕설을 올린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친한 지인의 자살 소식을 접한 만큼, 하하씨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 넘는 비난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고 박지선 모녀의 발인은 5일 오전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었고, 고인의 마지막 길에는 동료 박미선, 신봉선,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 김기리, 이상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하하 사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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