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 사건정리(+아들 자필편지 첨부)

2020. 10. 25. 00:07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 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 사건정리(+아들 자필편지 첨부)

 

 

서해바다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인에게 피격돼어 사망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를 추모하는 집회가 2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 앞에서 열렸습니다.

 

꿈꾸는 청년들 등의 청년단체의 주최로 열렸던 이날 집회에서 A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A씨의 아들이 지금은 고인이 된 아버지에게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추모식 집회에서는 북한에 1년5개월 동안 억류됐다가혼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쓴 편지가 낭독됐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래진씨와 연합해 사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북한의 거짓말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30여명의 청년단체 회원이 참가했습니다.

 

 

 

 

집회에서 이씨의 유족 대표인 이씨는 군의 오락가락하는 입장과 해양경찰의 부실한 수사로 더 이상의 희생을 욕되게 하지 말라며 북한에게 조속히 동생의 유해 송환과 공동 조사를 요청하라고 말했다.

 

 

피격 당한 공무원 A씨의 아들은 대통령 할아버지가 진실을 밝혀 아빠의 명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으나, 터무니 없는 이유를 증거로 내세운다며, 그러한 일들이 자신을 무너지게 만든다고 토로했습니다.

 

 

 

 

 

 형 이래진씨의 외신 기자회견

 

피격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는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서울외신기자 클럽에서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래진씨는 자신의 동생이 월북의 근거로 주장되고 있는 채무 문제는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적대국인 북한의 말은 믿어주면서, 동생을 월북했다고 단정하며,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동생은 국가공무원으로 8년동안 성실이 일한 애국자였다며, 대한민국 서해북방한계선 이남의 해상표류 행적과 동선ㄴ 등 당국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동생이 왜 북한에 체포돼 죽임을 당했어야 했는지 규명한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 월북 근거로 도박 빚을 제시한 해경의 입장

 

이래진씨는 동생의 시신을 찾고 싶고 북한에게 자신의 동생 시신을 돌려달라고 간절히 호소한다며 대한민민국 국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대립보다는 남북한 모두에게 평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서해 소연평도인근 해상에서 업무 중 실종됐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실종신고가 들어온 뒤 수색에 갔지만 A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A씨는 22일 오후9시 40분에 북한군 총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실족자가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북쪽에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 실종자가 연평도 주변을 잘 알고 있다는 점 그리고 표류 예측을 분석한 결과 등을 종합해 보면 실종자는 월북의 의사가 있음을 판단한다고 전했습니다. 

 

 

 

 

 

 

 A씨의 유족은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현행법을 보면 공무원이 공무 중 사망한 경우에는 순직유족급여 청구권이 생깁니다. 순직 유족급여가 인정이 되면 유가족은 공무원 소득월액 평균액의 24배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Aㅆ의 자진월북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유족급연느 불투명해질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북 행위는 국가보안법 위반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A씨의 월북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유족 측은 월북으로 마무리 할려고 하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인정하지 못한 채 도심 추모식과 기자회견 등 월북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격 공무원 아들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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