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0. 14:01ㆍ세상의 모든 이슈/연예이슈
# 최송현 결혼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오늘 10일 결혼합니다. 최송한과 이재한은 지난해 다이빙, 카메라 등 공통의 관심사로 친해졌고, 이를 계기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두 사람은 MBC 방송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서 서로의 애정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최송현은 지난 8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이재한과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결혼식을 할 때는 청첩장을 돌릴 일은 없지만, 올해 10월 10일 결혼을 할까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올렸는데요. 인스타그램에는 장문의 글과 함께 자신의 배우자인 이재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최송현의 인스타그램 글에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신혼집을 새로 얻거나 혼수를 준비하는 등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날짜는 아무날이나 정하면 된다. 이어서 8월에는 양가 부모님을 모두 모시고 상견례를 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최송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입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7년 kbs 상상플러스로 얼굴을 알리고, 2008년 아나운서를 사퇴하고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 조직생활이 맞지 않는 것 같다"라며 조금 더 자유롭고 싶었다며 회사 퇴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를 사퇴하고, 드라마 빅이슈, 공항 가는 길, 마마,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습니다.
결혼을 하는 최송현의 예비 신랑은 이재한으로 다이버 강사입니다. 다이버 강사로 유명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세부에서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에서 처음 만났고, 공통의 관심사가 결혼까지 이어졌습니다. 요즘 결혼식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하객을 초대하지 못하지만, 최송현은 그런 것에는 상관없이 결혼식의 허례허식 없이 날짜만 정하면 할 수 있도록 예전부터 서로 합의가 된 것 같습니다.
최송현은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셀프 웨딩촬영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말 필요한 만남이 없으면 거의 외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10월 10일 쯤에 한다고 알렸지만, 실상을 보니 12월 초에 성당에서 가족과 증인만 참석하는 혼배성사로 결한다고 알렸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상견례까지 했던 모습을 보여줬는데,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의 연을 맺는군요.
최송현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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