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결혼발표 상대는?

 

# 엄용수 결혼발표 상대는?

 

 

개그맨 엄용수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엄용수의 소속사는 19일 동아닷컴에 "엄용수가 내년 1월 미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엄용수는 지난 5월 동료 코미디언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자신의 여성 팬과 열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엄용수의 말에 의하면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미국시민권자이며 현지에서 여러 사업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페인어, 영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엄용수는 한국과 미국 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엄용수는 열애를 고백하면서 자신을 아끼고, 자신의 코미디를 좋아하는 여성 팬과 사귀고 있다.

 

살면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자신의 코미디 덕분에 버텼다고 하더라며, 그분이 먼저 사귀자고 말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다. 복권 맞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진행됐다.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됐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엄용수는 지난 7월에는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예비신부에 대한 공개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엄용수는 자신이 정중하게 청혼을 거절했더니 '난 당신을 위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앞으로 결혼하면 절대 헤어지지 말라며" 애인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세 번째 결혼을 한 엄용수는 결혼 발표 후에 과거의 이혼 이야기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그의 첫 번째 결혼은 1989영 17살 연하의 배우 백경미와의 결혼이었는는데, 7년 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다시 새로운 여자와 재혼했지만 두 달 만에 파경을 맞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엄용수는 지난 2017년 kbs 아침마당에서 자신이 이혼 심경을 고백하였는데, 그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심기일전 해서 과거의 실수를 않하고 살겠다며, 처음에 결혼을 했다가 헤어진 분은 나의 아들을 낳아주고, 자신의 재산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

 

 

사람 인생은 모르니까 자신이 잘되면 갚을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66년을 살았다. 따져보면 33년에 한 번씩 결혼을 한 거니까 많이 한 것은 아니다라며 농담을 하였습니다.

 

 

 

한편 엄용수는 1953년생으로 현재나이 68세입니다. 곧 있으면 칠순인 그는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습니다.

 

KBS 유머 1번지 " 쇼 비디오 자키" 명랑극장에서 활약한 원로 개그맨이며, 현재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