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총정리

#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총정리

 

 

 

 

 까치온이란 무엇인가?

 

까치온은 서울특별시가 작년 10월 발표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핵심입니다.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5,954km의 자체 초고속 공공 자가통신망을 깔고, 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공공 와이파이 까치 온을 공공 사물인터넷 망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완성하는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iot, ai, 보안, 3d맵 같은 4차 산업 신기술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동통신사업자의 회선을 활용하지 않고, 자가망을 활용함으로써 통신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까치온 접속방법은?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접속 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식별지(SSID) 'SEOUL_Secure'를 선택한 후에 ID 'seoul', 비밀번호 'seoul'을 입력하면 됩니다.

 

 

일반(개방형) 접속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랜딩 페이지에서 일반접속 버튼을 클릭하면 접속이 됩니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현황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은 11월 1일부터 성동.구로구부터, 11월 중순부터 은평, 강서, 도봉구까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22년까지 서울시 전역에 자체 초고속 공공 통신망을 설치하고 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여 공공 이파이와 공공 사물 인터넷 망을 구축하여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까지 62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한 데 이어, 올해 가로 342개소를 선정 완료하고, 11월 중순까지 최신 와이파이 6장비 795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속도는?

 

까치온은 기존 기가와이파이, LTE 대비 약 4배 속도를 자랑하며, WIFI6 장비가 대규모로 사용된 세계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것으로 까치온은 또 하나의 벤치마크가 태어난 셈이며, 서울시는 진정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반대한다. 이유는?

 

과기정통부(이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가 서비스 시작을 발표하자 당황스러운 분위기입니다. 까치온의 서비스 형태는 자가망을 활용한 타인 통신매개를 금지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 명백하다는게 과기정통부의 입장입니다.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서비스에 자가망을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법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시가 서비스를 강행한 것을 두고 검찰 고발을 포함해 다양한 조치를 하기로 검토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에스넷 사업을 통한 공공 통신서비스 제공은 국가정보화기본법, 방송통신발전기본법상 국가와 지자체 의무로 규정된 '통신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전기통신사업법 등 현행법상으로도 합법적 추진이라며 과기정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