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위 BBC 선정 최고의 순간

* 손흥민 8위, 70M 질주 원더골 BBC  올 시즌 최고의 순간' 인정

 

* 손흥민 프로필

출생: 1992. 07. 08 (게자리, 원숭이띠) / 나이: 29세, 만28세 /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FC(공격수) / 신체: 183cm, 77kg / 가족: 아버지 손웅정, 형 손흥윤 / 데뷔: 2010년 함부르크 SV 입단

 

축구선수 손흥민의 골이 EPL 최고의 순간 8위에 등극했습니다. 손흥민이 터뜨린 70m 질주 원더골이 공영방송 bbc가 진행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픠미어리그 올 시즌 최고의 순간' 투표에서 8위에 올랐습니다. 

 

BBC는 EPL이 2019-2020시즌 최종 라운드만 남겨놓은 26일(한국시간) 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 12개를 선정해서 팬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진행 결고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70여M를 내 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터뜨린 장면이 8위에 등극했습니다. 번리와의 경기에서의 골을 본 사람들은 '마치 마라도나의 전성기 골을 본 것 같았다며 극찬을 터트린 장면이기도 하였습니다. 

 

 

리버풀의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 코로나 19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리그 중단이 1,2위에 오른 가운데, 선수 개인에 초점이 맞춰진 후보의 항목 중에서는 손흥민의 원더골이 가장 높은 순위였습니다.

 

 

BBC는 " 올 시즌 리그가 중단됐다 재개돼 몇몇 골은 기억하기가 어렵지만,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터뜨린 아름다운 골은 잊히지 않는다" 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단 12초, 12번의 볼 터치 만에 골을 터뜨렸다"고 원더골의 순간을 되새겼습니다.

 

 

 

 

# BBC EPL 올 시즌 최고의 순간' 투표 결과

 

1. 리버풀,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

2.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3.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에 9-0 대승(10라운드)

4. '승격팀 노리치 시티, 맨체스터 시티에 3-2 깜짝 승리(5라운드)

5. 왓퍼드, 리버풀의 무패 행진 끝내(28라운드)

6. 리버풀, 맨시티에 3-1 완승(12라운드)

7.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

8.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9. 레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 EPL 개인 통산 100골 금자밭ㅂ

10. 셰필드-애스턴 빌라전 호크아이 골라인 판독 사고

 

 

 

앞선 1위에서 7위는 모두 굵직한 이그의 이슈관련 명장면이었습니다. 3위가 레스터시티가 사우스햄턴을 9대0으로 이긴 경기였고, 4위는 노리치의 맨시티 격파였습니다. 5위는 리버풀의 무패 행진이 중단된 왓포드전, 6위는 추격을 완전히 따돌린 리버풀의 맨시티전 승리. 7위는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해임 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개인의 플레이로서 손흥민이 가장 높은 순위였고, 그만큼 손흥민의 번리전 골은 당시의 가장 멋지고 아름답고, 압도적인 증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의 엄청난 활약과, 많은 한국의 팬들과 외국의 팬들에 보답하듯이 손흥민은 자신의 최고의 전성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축구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축구 수비수 김민재 선수도 토트넘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토트넘에 입단해서 손흥민 선수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손흥민 8위 BBC 선정 최고의 순간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