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결혼 신랑은 누구?

# 김민형 결혼 신랑은 누구?

 

 

호반건설 대표 김대헌씨와 SBS 전 아나운서 김민형씨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김대헌 대표와 김민형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호텔 내부 전광판에도 다른 결혼식 및 행사는 표시돼 있었으나 김민형 아나운서의 결혼식 일정은 빠져 있었습니다.

 

호텔 프론트에서도 해당 결혼식은 확인이 되지 않는다며, 철저히 비공개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텔 측의 답변과 달리 오전 10시 50분부터 호텔 1층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몇몇 김민형 아나운서의 친인척들이 보였고, 하객들 사이에서는 "김민형"의 이름이 수차례 언급되었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은 취재진에게 "우리는 민형이 친척으로 왔다". 3층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왔는데, 결혼식에 관해서는 잘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하며 급히 자리를 옮겼습니다.

 

 

 

3층 식장에는 체온 측정 및 QR코드 확인이 이루어졌고, 호텔 측 가드를 비롯해 호반 측 관계자들이 보안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식장 참석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한정됐고, 식장에 들어서기에 앞서 청첩장 확인 및 좌석 명부 대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신부 축 가족 외에도 측근들이 일부 참석했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하림그룹 회장, 배현진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와 방송국 아나운서들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신사업 담당 직원들을 비롯하여, 호반 측 임직원들은 결혼식에 앞서 일렬로 줄을 서며 호반그룹 회장에게 잠시 인사말을 전하고 식장을 떠났습니다.

 

 

신부인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이후 2018년 SBS에 입사했습니다. 지난 11월 그녀는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결혼 준비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