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사과 학폭

2020. 10. 1. 00:00세상의 모든 이슈/연예이슈

 

※ 박경 학교폭력 사과후에도 후폭풍!!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학교폭력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후폭풍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박경과 같은 숭문중학교를 다녔다던 A씨는 자신의 SNS에 전 블락비 박경 학폭 피해자라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 날 29일 박경은 자신의 SNS에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을 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라며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은 "당시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한 B씨가 A씨가 남긴 글에 "숭문중학교를 다닐 당시 박경에게 피해를 당했던 학생이었다"며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10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다는게 억울한 뿐이었다. 이제 와서 폭로한다는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박경이라는 사람의 양심이 곧 단서인 과거의 문제라 침착하게 양쪽을 바라봐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 박경은 이 일에 부디 어른스럽게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가수 박경은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 이미지로 사랑 받은 그이기에 대중은 실망했다. "속은 기분" 모범생인 줄 알았다 등 여러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박경 역시 이런 여론이 나올 것임을 예상한 듯 사과문에 "이번 일을 접하시고 제가 앞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까. 다 가식이고 연기였네 라고 생각하실까 두려운 마음 앞섰지만, 회사를 통해 입장을 전하기엔 제 스스로가 더 부끄러워질 것 같같아 직접 이렇게 글을 쓴다"고 적었습니다.

 

 

 

박경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명석한 뇌섹남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박경의 이러한 사과로 인한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또한 자신의 sns에 음반 사재기 관련 의혹을 제기해 박경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소신있게 바라보던 사람들에게도 적지 않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한편 내달 중으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박경의 출연분 편집을 논의 중입니다. 지난난 17일 박경은 김지석, 하석진과 함께 녹화를 했습니다. tvn 문제적 남자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에 일부 가수를 실명으로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으며, 해당 가수들에게 고소당한 그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으로 약식 기소돼 최근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바았습니다.

 

박경의 학폭 사과 이후에 대중들의 시선과 향후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박경 사과 학폭논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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