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남편 군복무기간

2020. 9. 21. 19:44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 추미애 아들 군복무기간 / 추미애 남편 총정리!!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복무 관련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정리해보면 추미애 장관의 아들인 서모씨가 군복무 중 휴가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는 군인이 휴가 기간 중 복귀하지 않은 문제는 탈영의 문제로 보기 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탈영이라는 군대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추미애 장관의 아들은 상급부대 인사의 개입으로 부당하게 추가로 휴가 처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생겨,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추미애 장관의 아들 의혹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가?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의 군복무 의혹은 작년 12월 말 인사청문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자유한국당은 법무부장관 청문회에서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가 휴가를 나왔다가 미복귀하였고, 미복귀 사건 때 그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이 미복귀 사건을 무마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당시 아들의 문제에 대해 병가로 휴가를 연장했다고 이를 부인했습니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 힘)당은 지난 1월 초 같은 의혹으로 추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수사가 진행되면서 관련자들의 참고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의혹에 불이 붙은 것은 9월 초 신원식 의원이 군 관계자 통화 녹취를 공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서씨의 휴가 관련 행정책임자는 신원식 의원실과의 통화에서 추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 병가가 연장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며 왜 보좌관이 굳이 이걸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 휴가 관련 의혹의 주요 핵심은 무엇인가?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의 군복무 문제 제기된 의혹은 미복귀 휴가 처리 관련 의혹입니다. 당초 허가된 휴가 일정이 지난 후에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추가로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서 복귀한 점입니다.

 

서씨는 당시 2016년 11월 카투사로 군 입대 후 2017년 6월 5일부터 27일까지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19일은 무릎 수술로 인한 청원휴가였고, 2017년 6월 25일 서씨 소속 부대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병사는 당시 서씨가 휴가가 끝났는데 부대 복귀를 하지 않은 것 같다는 보고를 받고 서씨 부대에 전화했다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통화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급부대 소속으로 보이는 낯선 장교가 찾아와 서씨의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국방부에는 서씨의 병가에 관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서씨의 휴가기록이 없다고 지적했고, 정경두 장관은 "절차에 따라 병가와 휴가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한다"면서도 지적한 대로 일부 행정 처리들을 정확하게 하지 못한 것은 행정 절차상 오류라고 하였습니다.

 

 

 

 

● 추미애 남편 서성환 변호사

추미애 장관의 남편은 서성환 변호사입니다. 서상환 변호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추미애 장관도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성환 변호사는 추장관보다 3살 연상이고, 대학에 3년 늦게 입학해서 두 사람은 동기생으로 함께 학교를 다녔습니다. 고3때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이 남아 다리를 다쳐, 장애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성환 변호사는 1981년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제 27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1988년 서울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추미애 장관과 서성환 변호사의 러브스토리!

 

추장관의 남편 서성환 변호사의 고향은 전북 정읍 출신입니다. 당시 지역감정이 심했던 우리나라는 영남 출신인 추미애 장관의 집에서 호남 출신인 서성환 변호사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서성환 변호사는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장애가 있었고, 이 때문에 그들의 결혼은 더욱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장관은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했습니다. 둘은 결혼후에 아들 한명과 두 딸을 낳았습니다.

 

 

● 추미애 장관 아들의 추가 의혹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피 당시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를 통역병으로 선발해 달라는 압력을 부대 지원대장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 부탁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0년 9월 6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카투사 병을 관리하는 한국군 지원단장을 지낸 예비역 A대령은 신 의원실 측과 통화에서 당시 통역병 선발 압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예비역 A 단장은 서씨를 포함해서 2사단 인원에서 올림픽 통역요원 지원자를 모두 모아놓고, 니들이 하도 청탁을 많이 해서 내가 제비뽑기 한다. 뭐 문제있는 사람 손들어봐"라고 이야기 했는데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고 그 때 당시의 기억을 끄집어 냈습니다. 그는 또 " 나중에 추가적으로 '또 보내 달라'고 하는 것을 자신이 막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추미애 아들, 남편, 군복무기간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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