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결혼발표

2020. 9. 13. 23:05세상의 모든 이슈/연예이슈

 

※ 양학선 결혼발표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결혼을 발표합니다. 양학선은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녹화 당일 '뭉쳐야 찬다'를 통해 최초로 발표된 양학선의 결혼 소식에 전설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를 보냈습니다.

 

 

뭉쳐야 찬다의 멤버인 양준혁은 "나 보다 먼저 간다"며 부러움을 한껏 표출했다고 합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지난 7월 양준혁에 이어 양학선까지 스포츠 전설들의 경사스러운 소식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전해지자 순식간에 결혼 발표 맛집으로 등극, 정형돈은 "혹시 어딘가에서 양학선 선수의 피앙세가 노래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기분 좋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뭉쳐야찬다의 전설들은 양학선에게 결혼 준비로 바쁜 양준혁을 위해 조언을 부탁하는가 하면 동종업계 선배인 여홍철이 축가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며 여홍철의 간드러지는 성대모사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뭉찬의 감독인 안정환은 "오늘 경기에서 골 넣고 공개 프러포즈하면 되겠다"고 말해 예비 신랑 양학선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고 해 그라운드를 누빌 양학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과연 예비신랑 양학선이 '뭉쳐야 찬다'에서 득점을 하고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지, 또한 '어쩌다 FC의 숙원사업이 된 또 다른 예비 신랑인 양준혁도 프러포즈 골을 넣을 수 있을지 두 예비 신랑의 염원이 담기 이 날의 경기에 기대가 상승 중입니다.

 

한편 체조 영웅 양학선의 품절남 소식을 전할 결혼 발표는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의' 1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양학선은 대한민국의 체조 영웅으로서, 한체대 재학 시절 만 스무살, 2012런던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위에 올라 한국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입니다.

 

 

한국체조가 올림픽에 출전하기 시작한 1960년 로마 대회 이후 52년 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양학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양학선 결혼발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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