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청담동 마녀김밥 식중독 사건(+김원효, 심진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점 2곳에서 130명이 넘는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김밥 프랜차이즈 '마녀 김밥'이 공식 사과했다. 마녀김밥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마녀김밥 프랜차이즈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가 가맹점을 여러 개 오픈하면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마녀김밥은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며 피해를 입으신 마지막 한분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 마녀김밥 식중독 피해자 현황은? 5일 성남시는 마녀김밥 A지점과 B지점 손님들 가운데 38명이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이후 나흘 사이 2개 지점과 관련해 신고된 식중독 의심 증상자 수는 모두 134명으로 급증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