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 사죄 5.18 학살 인정
# 육군총장 사죄 5.18 학살 인정 육군총장에 대한 국정감사가 충남 계룡대에서 이뤄졌습니다. 국정감사 자리에서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은 5.18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사과를 하였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이 5.18 관련 사건과 관련해서 사과를 한 건 육군 40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2018년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공식 사과를 한 적은 있지만, 육군 총장이 이례적으로 사과한 것은 처음이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국정감사에서 1980년 5월 18일에 광주 시민의 민주화 운동에 군대가 개입한 것은 굉장히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설훈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군의 존재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민주화운동 희생자..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