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6. 23:05ㆍ세상의 모든 정보/시사,정치 정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구속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동규라는 사람의 정체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동규 프로필 학력 나이 경력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울러 유동규에 대한 논란도 간단히 정리해보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유동규 프로필
성명 | 유동규 |
나이 | 1969년생 (53세) |
소재지 |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
학력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단국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
경력 |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경기관광공사 사장 |
이재명과의 인연은?
2009년 당시 변호사였던 이재명은 유동규가 아파트 리모델링의 사업성을 높이는 주택법 개정을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적극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자를 지지했으며,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를 거쳐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에 오른 뒤 2011년이 되기 전엔 이사장 직무대행직음 겸했다.
이 후 이재명이 재선에 도전할 때 기획부장을 그만두었다가 재선 후 성남시설관리공단이 2014년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통합되자 기획본부장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영전이 되었다.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배당수익 명목으로 돈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다. 또한 대장동 개발을 맡은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의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 방식 등을 설계한 장본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2012년에 이재선과 김혜경 사이의 전화에선 유동규는 대장동 사업과 연관됐단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기존의 개발관련 부서 외에 전략사업팀을 만들어 별동대처럼 운영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성남도공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들어가서,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 놓겠다"
이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라며 이재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석사 지도교수 딸 부정채용 논란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시절인 2014년, 서울 모 대학에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 관련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6년, 본인의 석사학위 지도교수의 딸 A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문계약직에 채용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은 "A씨 채용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 방침에 따라 정규직이 된 것"이라고 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006/109567202/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006/109567166/1
https://www.fnnews.com/news/2021100608052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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