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입장 시작

2020. 7. 26. 21:27세상의 모든 이슈/사회이슈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정보와 이슈를 알려드리는 생생정보 이슈통입니다. 제가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프로야구 관중입장 시작입니다.

 

오늘(26일)부터 프로야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규정을 철저하게 지켜가면서 정원의 10%만 들어갔는데 잘 되는지 상황을 잘 지켜보면서 차차 늘려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관중 입장을 허용한 26일의 서우 잠실구장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는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목소리로 후끈 달아올랐다고 합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수용 인원의 약 10%정도 관중이 입장했고, 팬들은 그동안 분출하지 못했던 에너지를 마음껏 쏟아냈습니다.

 

 

야구장에는 오랜만에 생동감이 감돌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수용인원의 10% 제한이 있었고,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국야구위원회의 권고 지침과는 거리가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하여, 야구 입장은 제한이 되었습니다.

 

 

잠실구장에 들어선 팬들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3시 부터 입장을 했는데, 관중들은 발열 검사와 입장권 확인,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따른 qr코드 스캔 과정을 거쳤습니다. qr 코드를 발급받지 않은 관중들은 수기 명부를 작성하였고, 이 과정에서 지체가 되면서 경기장엔 여러개의 긴 줄이 생겼습니다.

 

야구를 관람하고 싶으신 분들은 번거롭게 수기작성하지 말고, 미리미리 qr코드를 발급받고 관람을 하시는게 서로에게 편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구단 관계자들은 팬들에게 거리를 띄워서 줄을 서기를 유도했지만, 많은 팬이 한꺼번에 몰린 탓에 거리 두기 지침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고 합니다. 구장 밖 음식점들은 구단을 다시 찾은 팬들로 인하여 붐볐고, 여러 명의 손님은 좁은 공간에 모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직 스포츠관람은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경기 중에서도 걱정스러운 장면이 많았는데, 홈 팀 두산 응원단은 모두 단상에 올라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처럼 열띤 응원가를 불렀고, 두산 응원단장은 관중들에게 육성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했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응원 분위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경기 중 인상적인 야구의 플레이가 나올 때는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더 커졌고, 2회 말 두산 최주환의 홈런 때는 대부분의 두산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Kbo는 관중 입장을 발표하면서 "응원 또한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관람객에겐 경고 및 퇴장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프로야구 입장이 너무나 반가운 희소식이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됐지만, 일부 팬들은 이러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고,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전달이 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 또한 비말의 우려가 있지만, 환호성을 크게 지르고, 응원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바이러스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프로야구 관중입장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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