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267회 광주 건물 붕괴 참사의 비밀

2021. 6. 26. 17:48세상의 모든 정보/방송정보

2021년 6월 26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1267회는 17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을 파헤쳐 본다.

 

또 참사를 통해 드러난 재개발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와 사고 이면에 숨겨진 사실을 낱낱이 살펴본다. 지난 9일, 광주 학동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 순간 땅이 울리는 굉음이 들렸고, 건물을 마주하고 있던 6차선 도로는 무너진 건물의 잔해로 아수라장이 됐다.

 

 

 

안타깝게도 건물이 붕괴되는 순간, 도로 위에는 54번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건물이 덮친 버스 뒤쪽은 천장과 바닥이 붙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

 

이날 일어난 사고로 버스를 타고 있던 승객 9명이 사망했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창 재개발 공사 중이던 광주 학동 4구역.

 

 

앞서 철거가 이뤄졌던 30여 개의 건물과 달리 이날은 왜 건물이 6차선 도로로 무너지며 잔혹한 참사가 일어났을까? 전문가들은 철거계획서 대로 진행만 되었어도 문제가 없었을거라고 한다.

 

 

 

 

그알 제작진은 취재결과, 철거계획서 대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다른 방식으로 철거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철거를 실제로 담당한 업체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하청을 준 담당업체 '한솔'이 아니라 재하청을 받은 지역의 영세 사업자였음이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제작진은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공사 현장의 관계자를 찾아갔다. 관계자들은 모두 말을 아끼며, 제작진을 피했다. 그때 '그것이 알고 싶다'에 편지가 도착했다.

 

바로 사고 당시 철거를 담당했던 굴착기 기사가 보낸 편지였다.

 

 

그는 이번 사고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됐던 인재라며 안타까워했다. 끝내 참사로 이어진 조합의 비리, 그리고 이를 말리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조합 잡행부의 횡포를 털어놓았다.

 

 

 

 

그에 따르면,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에는 지역의 조직폭력배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이권을 노리고 개입했던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의 숨은 실세와 이에 깊숙이 관여한 조직폭력배, 그리고 협력업체 및 시공사 등을 심도 있게 취재하며 비극의 진짜 원인을 추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재방송 무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입니다. * 방송정보 편성: SBS 방송일: 1992.03.31~ (토) 오후 11:10 진행: 김상중 장르: 시사 / 교양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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