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종영소감 드라마 경우의 수

# 옹성우 종영소감 드라마 경우의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드라마 종영소감을 밝혔습니다.

 

옹성우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JTBC 금토 드라마 '경우의 수' 종영과 관련하여 지난 4월에 촬영을 시작하여 약 8개월 정도의 시간을 경우의 수와 함께했다며 "어쩌면 올해 저와 가장 많이 함께했던 드라마 배역 '이수'를 보내야 할 때가 왔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옹성우는 연기를 하면서 제 감정에 많은 경우의 수가 생겨났다. 나에게 찾아오는 고민과 선택의 순간에서 늘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 싶었고, 그런 마음이 커질수록 어려움이 있었다" 라며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선택에 있어 후회하는 순간도 많았지만, 이수처럼 후회하기에, 후회라도 할 수 있기에 성장하며 깨달을 수 있는 것 같다.

 

 

 

 

부족한 저에게 응원과 충고, 관심이 바탕이 되어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는데 도움을 줬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 옹성우는 "함께해주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들과 지금까지 경우의 수의 '이수'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옹성우가 처음으로 도전한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극 중 옹성우는 자존감이 넘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을 알게 된 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이수'역을 맡았습니다.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한 장면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촉촉하게 만드는 상황까지 캐릭터의 세밀한 부분을 표현해냈습니다.

 

 

 

드라마 '경우의 수' 에서 엔딩은 과연 어떤 스토리로 마무리가 될 지, 이수역 옹성우의 남은 역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경우의 수'는 27일과, 28일로 드라마의 끝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