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법적분쟁

2020. 8. 17. 23:59세상의 모든 정보/방송정보

 

※ 집사부일체 법적분쟁, 16억 피소 위기!

 sbs '집사부일체'가 억대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1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터스틴 어바인 주민들은 지난 3일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제작진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고소를 한 이유는 지난 2018년 9월 방송된 '집사부일체'의 신애라 편'이 문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제작진이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도둑 촬영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주민들만 출입이 가능한 사유지인 수영장에서 출연진들이 게임과 수영을 하고 주민들의 얼굴을 방송에 노출 시킨 것은 물론 제작진들에 의해 일부 차량이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더스틴의 수영장에는 외부인 출입금지 표시가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민들은 국내에 이어 미국 현지에서도 '집사부일체'에 대해 약 1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sbs 측은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사전 촬영 허가 및 비용도 모두 지불했다고 반박했고, 그러면서 오히려 주민 측이 약 6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2년 가까이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역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집사부일체의 도둑 촬영인지 아니면 캘포니아 주민들의 허위 주장인지는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집사부일체 법적분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