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학연기 5월 우리 아이들 등교일은?

2020. 5. 12. 03:08세상의 모든 정보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정보와 이슈를 알려드리는 생생정보 이슈통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학교 개학연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적인 감염에 대한 우려로,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개학 일정이 모두 일주일씩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로 연기 되었는지 바로 알려드립니다.  


*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일입니다.- 5월 20일


* 고1, 중2, 초3, 초4 개학일입니다. -6월 3일


* 2, 중3, 유치원, 초1, 초2 개학일입니다.- 5월 27일


* 1, 초5, 초6 개학일입니다- 6월 8일


이렇게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개학 연기를 원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은 대부분 등교 연기를 반가워하는 분위기이지만, 맞벌이나 또한 아이를 집에서 돌보는 부모님의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위에 사진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브리핑 입니다. 내용을 정리해 드리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학교 개학 연기의 이유에 대해서 이태원 클럽 일대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라들이 86명이고, 2차 감염이 23명으로 확인이 되었고, 확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전국적으로 퍼져있어서 감염증으 파급도 광범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 개학일이 연기되면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다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개학일도 함께 미뤄진다. 원래 계획이라면 5월1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계속 개학을 할 상황이었지만, 여건상 개학일은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설명했다.  박백범 차관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유흥업소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직원이 있다면 발열 등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빨리 검사를 받길 권고했다. 만약 방문한 사실 또는 확진자 접촉 사실을 숨기고, 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등 정부의 지침에 따르지 않는 사례가 발견된다면, 관련 법령에 따라서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블로그 주인의 생각


이번에 터진 이태원 클럽 확진자 사태를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답답하고 화가 났을 것 같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었고, 치료된 확진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희망을 품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텐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5월달 징검다리 휴가를 맞이해서, 제주도로 놀러가는 사람들, 또는 답답하다고 마스크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유흥을 즐기기위해 이태원클럽으로, 서울지역에 갈 수 없으면 지방까지 가서 클럽에 가는 사람들--------정말 반성하길!!!!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누군가는 개학하는 날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게 한 사건들. 당장 고3 학생들.  수능을 준비해야 하고, 또 그에 따라 교육을 준비하는 교육부나 학교 관계자들은 머리가 너무 복잡할 것 같다. 이번에 대학을 입학한 새내기들.  한 번밖에 오지 않는 대학새내기의 꿈꿨던 대학생활의 설레임도 점점 미뤄지고 있는 상황. 클럽에 가기 위해 kTX까지 타고 이태원 클럽에 간 사람들과 게이들. 입장할때는 마스크 쓰고 갔지만, 춤출때는 마스크 벗고 춤을 췄다는 뉴스 보도를 보았다. 정말 생각이 있는것인지, 너무 한심해 보인다. 모든 국민들이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으로 정말 조심하고, 위생관리 잘해서 이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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