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폭행사건 택배로 생계

2020. 10. 23. 02:25세상의 모든 이슈/연예이슈

# 최철호 폭행사건 택배로 생계

 

 

 

방송채널 mbn 특종세상에서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최철호는 2010년 여성 폭행 논란이 있었습니다. 최철호는 자신의 폭행을 부인했지만, 인근 상점의 CCTV에 최철호씨가 한 여성을 앉히고 폭행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최철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최철호는 현재 택배 물류센터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최철호는 자신의 과거 폭행 사건을 말하며 "용서받지 못한 일이며, 그 때의 일을 정말로 반성한다고 전했습니다.

 

 

최철호는 폭행으로 배우 일을 쉬게 되었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실패로 현재는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사업의 실패한 이후 그는 빚더미에 앉았고,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했고, 집안의 가장이기 때문에 택배 물류일을 하면서 쉬는 날에는 시간제 세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빚을 내며 사업을 했지만, 코로나로 상황은 더욱 악화됐고,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 이 일 저 일 가지 않고 일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나왔다. 절박한 마음이고, 가식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철호는 작업장에 처음 왔을 때 많이 어색하고 힘드었는데, 반장님이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줘서 감사했다. 요즘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식사하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최철호는 동료 배우 김정균을 만나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처음에 물류센터 일을 할 때 자괴감이 들었다. 도망가고 싶었고, 나가 버릴까 고민했었다고 했다.

 

돈 벌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버텼고, 고비를 넘기니 괜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균은 고생이 많다며 최철호를 위로했습니다.

 

 

 

 

최철호는 1990년 연극 님의침묵으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야인시대, 내조의 여왕, 대조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0년 동료 여배우 폭행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 후 파출소 난동 사건을 비롯해, 2014년 술에 취한 채 길가에 세워져 있던 타인의 차량을 발로 차서 흠집집을 낸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최철호는 용서받지 못한 일을 많이 했고, 그래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 더 좋은 일이 있를 바라며 최선을 다한다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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