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정의기억연대) 그것이 알고싶다!!!

2020. 5. 19. 21:12세상의 모든 정보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정보와 이슈를 알려드리는 생생정보 이슈 통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정의연입니다. 정의 기억 연대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 정의연. 그렇다면 이 정의연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정의연 설립

 

1990년 37개 여성 단체의 결의로 발족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2015년 한일 합의 무효화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100만 시민들의 참여로 2016년 설립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 기억 재단과  2018년 7월 11일 통합.  현재의 정의 기억 연대가 되었다.

 

2. 정의연이 하는 일

 

1) 일본군성노예제의 피해자인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활동

2)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에게 일본군 성노예제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지금도 전쟁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여성과 아동을 보듬고, 우리 모두가 평화와 인권을 향해 나아간다.

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범죄인정,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 등을 통한 정의로운 해결방안 모색

4)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기여, 역사교육 및 추모사업 등을 통해 올바른 일본군 성노예제도 문제의식을 가리킴

5)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

 

3. 정의연 비 혹 의리 그 진실은?

 

얼마 전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모금한 돈이 부정하게 쓰인다는 것이죠. 부정하게 쓰인다는 그 내용은 무엇일까요? 내용을 정리해보면

 

1) 윤미향 남편의 연소득이 2500만 원인데 윤미향 딸이 미국에서 연간 1억 원의 학비와 생활비를 쓰고 있음(돈이 어디서 났을까?)

 

2) 윤미향은 남편 보상금으로 딸의 유학비를 냈다고 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남

 

3)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2억짜리 집을 7.5억에 매입 / 접근성이 안 좋은 안성에 시설을 마련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할머니들의 쉼터라고 만든 곳을 실제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용한 적이 없음 / 윤미향의 아빠가 이 집에 혼자 살고 있음(윤미향 씨 아버지가 위안 부세요?)

 

4) 경기도 안성시에 마련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4억이면 충분한 금액인데 7억 5천만 원에 주고 구입. 

 

5)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고보조금 13억을 받았지만, 국세청에 등록한 공시에는 보조금이 5억 3800만 원으로 돼 있음. ( 나머지 돈 어디 갔냐?)

 

6) 위안부 할머니들 tv 보고 쉼터 있는지 알게 됨.

 

4. 정의연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장.

 

1) 정의연의 비리가 이제라도 조명이 되는 것은 다행이다. 지금까지 노출될 기회가 많았음에도 지금에서야 터진 이유가 무엇일까? 참다못한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까지 온 상황에서, 그 동아 정치, 언론 수사기관은 뭐했는지 특히나 할머니 33인이 하소연할 때 그때는 왜 귀 기울이지 않았는가 너무 야속하다.

 

2) 쉼터의 매 이과정과 매각 시기 및 금액에 대한 것은 조사가 필요하다. / 정의연의 관계자들의 재산 변동도 필요함 / 

 

3) 후원계좌를 단체의 계좌가 아니라 개인의 계좌로 모금했다는 것과 2008년 돌아가신 심 할머니가 2006년 유언장에 윤미향의 불법행위를 폭로했고, 그 앙갚음으로 심 할머니를 위안부 위로 비석 명단에 빼버린 것은 너무나 큰 위선

 

5. 정의연을 바라보는 블로그 주인의 생각

 

인터넷 뉴스를 보고 정의연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는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곳의 이름이 정의 연인 줄은 처음 알았다. 이용수 할머니가 나와서 정의연에 사용된 기부금액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쓰이지 않았다는 것. 2006년 유언장에 돌아가신 심 할머니가 윤미향의 불법행위를 폭로했다는데... 2020년, 14년이 지난 시간 동안 그동안 심 할머니의 유언은 누군가 귀담아듣지 않았던가?

 

아직 정확히 발표된 것은 없고, 조사 중이지만, 만약 윤미향이 불법으로 기부금을 사용했더라고 그동안 같이 정의연에서 일했던 직원들이 있을 텐데. 지금에서야 밝혀진 것은 그 내부에서도 눈감고, 그 사실에 동조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하고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에 들어가 보면,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가족이 껴있고, 원래 써야 할 돈이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 다른 곳에 쓰인다면 충분히 의심해봐야만 한다.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할머니들을 보살펴야 하는 기관에서, 할머니들을 위해 쓰여진 돈을 개인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채워 쓰였다면, 너희들이 일본군이랑 다를게 뭐냐? 취업시켜 준다고 어린 소녀들을 데리고 성 착취한 것, 할머니들을 보호하겠다는 명목 하에 할머니들을 앞세워 시위에 나가게 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해 돈을 받고, 지위를 얻고, 사회적인 응원과 격려를 받은 점.

 

우리나라에서 선한 일을 가장하며 뒤에서는 더러운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 드러나지 않았을 뿐 엄청 많은 것 같다. 이 사건이 하루빨리 해결되어 이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더 이상 아픔이 아닌 좀 더 실질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할머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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